(사)경기도기업경제인협회가 해외 빈곤지역 교육환경 개선활동에 나섰다.

경기도기업경제인협회는 국제구호단체 글로벌비전과 함께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라오스 비엔티엔에 위치한 콕사앗초등학교를 방문, 학용품 300점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에는 박준남 협회 회장을 비롯한 상임부회장단과 임원진 등 모두 18명이 참가했다.

박 회장은 “해외 빈곤지역 학생들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자 협회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지원금을 모았다”며 “앞으로 국제구호단체 등과 연계해 다양한 해외 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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